이 글은 영어로 의사표현이 어려웠던 3살 아이의 두바이 어린이집 적응기입니다.
처음 널서리에 보냈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은, 혹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아이가 제대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 걱정은 현실이 됐습니다. 아이는 등원한 지 한 달 만에 얼굴 주변을 세 번 다쳤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상황을 설명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웠던 시기라, 상처를 볼 때마다 불안이 커졌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어느 날, 아이는 어린이집이 재미있냐는 질문에 처음으로 “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첫 달 세 번의 부상부터 아이가 다시 웃으며 등원하기까지의 과정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모가 확인할 내용을 공식 자료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한 곳의 두바이 널서리를 이용한 개인적인 경험이며, 기관과 교사에 따라 운영 및 대응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한 곳의 두바이 널서리를 이용한 개인적인 경험이며, 기관과 교사에 따라 운영 및 대응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차
- 두바이 어린이집 적응기, 6개월 한눈에 보기
- 첫 달 세 번의 부상과 안전에 대한 고민
- 사고리포트와 CCTV 확인 방법
- 사고 이후 부모가 실제로 한 일
- 아이가 다시 웃기까지의 적응 과정
- 한국 어린이집과의 차이와 등록 전 체크리스트
- 문제 해결 절차와 자주 묻는 질문
두바이 어린이집 적응기, 6개월 한 눈에 보기
| 시기 | 아이의 모습 | 부모가 한 일 |
|---|---|---|
| 1개월 차 | 얼굴 주변에 세 차례 상처가 생기고 등원을 힘들어함 | 상처 사진 기록, 교사 및 관리자 면담 |
| 면담 이후 | 부상이 반복되지 않고 조금씩 안정을 찾음 | 조금 더 세심한 관찰과 지속적인 소통 요청 |
| 3개월 차 | 친한 친구가 생기면서 표정이 밝아짐 | 매일 널서리 생활에 관해 아이와 대화 |
| 5개월 차 | 친한 친구들이 졸업하며 다시 가기 싫어함 | 이전과 다른 변화인지 차분하게 관찰 |
| 6개월 차 | “어린이집 재미있어”라고 말하기 시작함 | 기관과 아이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 형성 |
아이의 적응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좋아졌다가 다시 흔들리기를 반복했고, 그 과정에서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첫 달, 아이 얼굴에 세 번의 상처가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 친구와 다투는 과정에서 눈꼬리 주변과 배에 상처가 생긴 일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선생님에게 다가가다가 소파에 부딪쳐 눈 주변을 다쳤고, 세 번째는 친구와 가위를 잡는 과정에서 왼쪽 볼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세 살 아이가 낯선 환경에서 한 달 동안 세 번이나 얼굴 주변을 다쳤다는 사실은 부모에게 가볍지 않았습니다.
널서리에서는 아이들이 놀다가 생길 수 있는 일이고 즉시 응급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가 아직 영어를 하지 못해 친구나 교사와 소통하기 어려웠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 정확히 언제, 어디에서 일어났는지
- 당시 주변에 어떤 교사가 있었는지
- 어떤 응급조치를 했는지
- 부모에게 언제 연락했는지
-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이런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영어가 서툰 것이 아이의 적응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사고의 원인을 아이의 언어 문제로만 설명하기보다, 기관의 관찰과 재발 방지 방법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두바이 어린이집은 안전하지 않은 걸까?
한 아이의 사고 경험만으로 두바이 어린이집 전체가 안전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두바이의 민간 영유아교육기관은 KHDA의 인허가와 관리 체계 아래 운영됩니다. KHDA가 제시한 영유아 보육·교육 품질 체계에도 건강, 아동보호, 안전과 웰빙이 중요한 영역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관련 제도와 규정은 KHDA 영유아교육기관 관련 법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허가받은 기관이라는 사실이 작은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교사의 관찰 방식, 부모에게 설명하는 수준, 사고 후 조치와 소통은 기관과 담당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널서리에도 담임교사 외에 보조 인력이 있었고, 아이를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모가 원하는 정보와 널서리가 제공하는 설명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등록 전에는 시설만 보는 것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절차를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바이에서 널서리를 고를 때 확인할 전체 기준은 두바이 어린이집 선택 기준에서도 정리해두었습니다.
아이가 다쳤다면 사고리포트를 요청하세요
당시에는 무엇을 요청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지금 다시 같은 일이 생긴다면 구두 설명만 듣지 않고 서면 사고리포트 또는 사고기록 사본을 요청할 것입니다.
UAE 국가 아동보육 기준은 심각한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한 경우 응급조치를 하고, 상황의 심각도에 따라 응급서비스나 병원을 이용하며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간과 상황, 교사가 취한 조치를 기록한 사고대장을 유지하고 부모에게 보고서 사본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고리포트에는 다음 내용이 포함됐는지 확인해보세요.
- 사고 발생 날짜와 시간
- 사고가 발생한 장소
- 당시 상황과 목격한 교사
- 아이가 다친 부위와 상태
- 기관에서 실시한 응급조치
- 부모에게 연락한 시간과 방법
- 담당자와 부모의 확인 또는 서명
-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한 후속조치
사고가 크지 않더라도 기록을 남겨두면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말로 설명을 들었다면 면담 후 이메일로 “오늘 설명해주신 내용을 이렇게 이해했다”고 정리해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CCTV는 부모가 바로 볼 수 있을까?

저희가 다닌 널서리에서는 다른 아이들의 개인정보와 초상권을 이유로 CCTV 영상을 보여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식적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에만 확인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저희는 경찰 신고까지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이용한 기관의 답변입니다. 모든 두바이 널서리에서 부모의 CCTV 열람이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UAE의 개인정보보호법 안내는 개인 데이터의 처리와 공유, 보안 및 비밀유지에 관한 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아동보호 정책에서도 아이의 개인정보와 기록에 대한 비밀유지를 중요한 원칙으로 봅니다.
CCTV에는 내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와 교직원의 모습도 함께 담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원하는 즉시 자유롭게 열람하는 방식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등록 전 또는 사고 발생 시에는 다음 내용을 서면으로 물어보는 편이 좋습니다.
- CCTV가 설치된 공간과 사각지대
- 영상 보관 기간
- 부모가 열람을 요청할 수 있는 조건
- 사고 영상의 보존을 요청하는 절차
- 경찰이나 관계기관의 요청이 필요한 경우
- CCTV를 볼 수 없을 때 대신 제공되는 사고기록
‘CCTV를 볼 수 없다’는 답변에서 대화를 끝내기보다, 그 대신 어떤 기록과 후속조치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 이후 부모가 실제로 한 일
1. 하원 직후 상처를 촬영했습니다
상처 부위와 정도를 날짜별로 남겼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색과 모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발견한 직후 촬영했습니다.
사진은 온라인에 공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병원 진료나 기관과의 소통에 필요한 기록으로 보관했습니다.
2. 아이에게 차분하게 물었습니다
“친구가 때렸어?”처럼 답을 유도하기보다 다음과 같이 짧고 열린 질문을 했습니다.
- 어디에서 다쳤어?
- 그때 누가 옆에 있었어?
- 선생님은 어떻게 해주셨어?
- 지금 어디가 아파?
아이가 영어로 널서리 상황을 설명하기는 어려웠지만, 한국어로 천천히 묻고 표정과 행동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3. 담임교사와 관리자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세 번째 사고 후에는 관리자와 별도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이가 세 살이고, 두바이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영어로 충분히 의사표현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반복되는 동안 조금 더 세심하게 관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말한 세심한 관찰은 정식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의 상황을 교사들이 공유하고, 놀이와 이동 과정에서 조금 더 주의 깊게 지켜봐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4. 같은 요구를 일관되게 전달했습니다
한 번 이야기하고 끝내지 않았습니다.
- 오늘 아이 상태는 어땠는지
- 친구와 갈등은 없었는지
- 식사와 놀이에는 참여했는지
- 다친 곳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하원할 때 짧게라도 확인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부상이 반복되지 않았고, 기관에서도 아이를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5. 다른 부모의 경험도 들었습니다
두바이에서 오래 생활한 지인과 같은 반 부모에게 경험을 물어봤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경험을 그대로 우리 아이의 상황에 적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기관과 교사가 다르고 사고의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참고는 하되 우리 아이의 기록과 기관의 공식 설명을 기준으로 판단했습니다.
아이 가방에 약을 넣기 전 확인할 것
사고에 대비해 한국에서 가져온 연고나 해열제를 아이 가방에 넣어두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아이 가방에 상시 보관하는 방식은 피하고, 먼저 해당 널서리의 약품 보관 및 투약 절차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UAE 국가 아동보육 기준은 보육기관의 약 투여에 서면 지시와 처방 등 별도의 절차를 두고 있습니다. 기관에 따라 약의 원래 포장, 처방전, 부모 동의서, 투약 시간과 용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등록 전 다음 내용을 확인하세요.
- 널서리에서 투약 가능한 약의 범위
- 처방전과 부모 동의서 필요 여부
- 약을 보관하는 장소
- 투약을 담당하는 직원
- 알레르기와 기존 질환을 전달하는 방법
- 응급약이 필요한 아이의 개별 절차
약은 아이가 직접 꺼낼 수 있는 가방에 임의로 넣기보다 기관의 안내에 따라 전달해야 합니다.
가기 싫어하던 아이가 다시 웃기까지

사고가 반복되던 첫 달에는 아이가 널서리에 가기 싫어했습니다. 아침마다 울고 떼를 쓰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무조건 참고 보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상처와 표정, 수면, 식사, 등원 거부가 심해지는지를 관찰하면서 기관과 계속 대화했습니다.
세 달쯤 지나자 친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친구와 함께 놀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표정이 밝아졌고, 등원할 때의 긴장도 줄었습니다. 널서리의 다양한 활동도 적응에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이용한 널서리에는 미술활동, 역할놀이, 소방관 체험, 내셔널데이, 인터내셔널데이와 여러 테마 활동이 있었습니다. 매일 새로운 활동을 경험한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었습니다.
다섯 달쯤 됐을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졸업하면서 다시 가기 싫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첫 달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아이에게 널서리와 교사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이미 생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섯 달째 어느 날 아침,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어린이집 재미있어?”
아이는 처음으로 분명하게 대답했습니다.
“응.”
그 한마디를 듣고 지난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적응은 아이가 울지 않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그 공간과 사람을 믿고, 자신의 방식으로 참여하기 시작하는 과정에 가까웠습니다.
한국 어린이집과 비교하며 느낀 차이
아래 내용은 한국과 두바이의 모든 어린이집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제가 한국 어린이집과 한 곳의 두바이 널서리를 이용하며 느낀 차이입니다.
| 항목 | 한국에서 경험한 어린이집 | 두바이에서 경험한 널서리 |
| 하루 운영 | 안정적인 루틴과 규칙적인 활동 | 테마와 체험활동이 비교적 다양함 |
| 생활 케어 | 교사가 옷차림과 생활을 세심하게 챙김 | 아이의 선택과 의사표현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음 |
| 언어 환경 | 아이가 바로 의사표현 가능 | 초기에는 영어 부족으로 소통에 시간이 필요했음 |
| 사고 설명 | 부모가 기대하는 설명이 비교적 구체적이었음 | 구두 설명 중심이라 추가 질문이 필요했음 |
| 적응 방식 | 익숙한 언어와 문화 안에서 적응 | 새로운 언어와 여러 문화에 함께 적응 |
두 나라 중 어느 한쪽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두바이 널서리의 활동과 다문화 환경은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었습니다. 반면 한국에서 경험했던 세심한 생활 케어와 안정적인 루틴이 그리울 때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가족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고, 등록 전에 기관의 운영 방식과 충분히 맞춰보는 것입니다.
두바이 널서리 등록 전 안전 체크리스트
시설을 둘러볼 때 다음 질문을 직접 해보세요.
- 현재 반의 아이 수와 교사·보조 인력은 몇 명인가요?
- 아이가 다치면 부모에게 언제, 어떤 방법으로 연락하나요?
- 모든 사고에 서면 사고리포트를 제공하나요?
- 사고리포트 사본을 부모가 받을 수 있나요?
- 응급처치 자격을 가진 직원은 항상 근무하나요?
- CCTV는 어디에 설치돼 있고 영상은 얼마나 보관하나요?
- CCTV 열람 또는 사고 영상 확인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아이가 영어로 말하지 못할 때 어떤 도움을 주나요?
- 등원 초기 적응기간에는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 약품 보관과 투약은 어떤 절차로 진행하나요?
- 부모가 우려사항을 제기할 공식 담당자는 누구인가요?
- 같은 사고가 반복되면 어떤 재발 방지 계획을 세우나요?
질문에 대한 답을 가능하면 이메일이나 부모 안내문으로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할 때 서명하는 Parent–ECC Contract와 기관의 사고·민원·약품·CCTV 정책도 함께 확인하세요.
사고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담임교사와 관리자에게 문제를 알리고, 기관의 내부 민원 절차에 따라 서면으로 답변을 요청하세요.
기관과의 내부 절차를 거친 뒤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KHDA 문의 및 e-Feedback을 통해 두바이 영유아교육기관 관련 문의나 민원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생활사고와 학대·방임이 의심되는 상황은 구분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즉각적인 위험이 있거나 학대 또는 심각한 방임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기관 민원보다 공식 아동보호 채널을 우선해야 합니다.
신고 방법은 UAE 정부의 아동 안전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바이 어린이집은 안전한가요?
두바이의 영유아교육기관에는 인허가와 아동보호 기준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 교사, 사고 후 소통 방식은 기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허가 여부만 확인하기보다 사고보고, 응급조치, CCTV와 민원 절차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다치면 사고리포트를 받을 수 있나요?
UAE 국가 아동보육 기준에는 사고 시간과 상황, 교사가 취한 조치를 기록하고 부모에게 보고서 사본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실제 기관에서 사용하는 서식과 전달 방식은 다를 수 있으므로 등록 전에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서면 사본을 요청하세요.
부모가 CCTV를 바로 볼 수 있나요?
자동으로 열람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영상에는 다른 아이와 교직원의 개인정보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해당 널서리의 CCTV 정책, 영상 보관기간과 공식 열람 절차를 서면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가방에 한국 약을 넣어 보내도 되나요?
임의로 넣어 보내기보다 먼저 기관의 약품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처방전, 부모의 서면 동의, 원래 포장과 구체적인 투약 지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적응에는 얼마나 걸리나요?
아이의 성향과 언어, 등원 횟수, 교사 및 친구와의 관계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 아이는 세 달쯤 됐을 때 친한 친구가 생기며 안정되기 시작했고, 여섯 달이 지나서야 어린이집이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간이 모든 아이에게 동일한 기준은 아닙니다.
완벽한 안전보다 중요한 것
어느 나라, 어느 어린이집에서도 작은 사고를 완전히 막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고를 자연스러운 일로만 넘기는 것과, 사고를 기록하고 원인을 확인해 반복을 줄이는 것은 다릅니다.
아이의 적응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변화를 관찰하고, 기관이 부모와 소통하며, 아이가 그 공간을 안전하다고 느끼는 시간이 함께 필요했습니다.
첫 달에는 아이도 저도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여러 나라 친구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그 시간을 지나오길 잘했다고 느낍니다.
두바이에서 어린이집을 고민하는 한국 부모님께 이 경험이 작은 기준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바이 육아의 전체 흐름이 궁금하다면 두바이 육아 시작 가이드도 함께 읽어보세요.

답글 남기기